[대전=충청일보 이한영 기자] 농협대전지역본부는 9일 지역본부에 마련된 헌혈 버스에서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가졌다.

이날 헌혈 행사에는 윤상운 대전본부장, 강필규 농협대전영업본부장, 대전농협 손명환 노조위원장 등 농협대전본부(농협중앙회, 농협경제지주, NH농협은행, NH농협생명보험, NH농협손해보험) 임직원 70여 명이 참여했다.

대전농협은 최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37개 농협하나로마트 공적 마스크 안정적 공급 △대전 5개구 보건소 의료진 위문·격려 △대전농협 조합장 및 본부장 급여 기부 △대전시 및 범농협 공동 화훼 소비 촉진 △임직원 영농철 농촌일손돕기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윤상운 본부장은 "우리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위한 사랑의 헌혈 행사에 동참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오늘 참여해 준 임직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사랑받는 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