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성금·물품 2억원 상당 '답지'

[단양=충청일보 목성균 기자] 충북 단양군은 지난 6∼10일 지역 취약계층 등에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을 지원했다.

군은 취약계층, 다중이용시설, 어린이집 등에 마스크 1500개, 손소독제 1500개, 비접촉식 체온계 107개, KF97 천마스크 600개 등을 각 단체 등에서 전해온 기부금품으로 마련해 전달했다.

12일 군에 따르면 지난 10일 기준 코로나19 지정기탁 후원금품 접수현황은 특별성금 9800만원, 연합모금 4310만원, 적십자 450만원, 기부물품 6200만원 상당으로 총 2억원을 넘어섰다.

군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취약계층 등에게 마스크 1만3000장, 손세정제 및 살균제 3600개, 비대면 체온계 117개 등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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