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양군새마을회가 버스정류장 소독을 하고 있다.

[단양=충청일보 목성균 기자] 충북 단양군새마을회가 코로나19 전국 확산과 장기화 사태가 이어지자 '단양 사수'를 위한 방역에 나섰다.

새마을회는 지난 6∼11일 8개 읍·면 지회별로 주당 1∼2회 공공시설, 버스승강장, 상가 등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소독을 실시했다.

오수원 회장은 "힘들 때 친구가 진정한 친구이듯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지역 내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일에 군 새마을회가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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