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박장미기자] 충북 청주 옥산초가 14일자로 개교 100주년을 맞는다.

옥산초는  옥산의 아름다운 자연을 산의 형태로 형상화하고, 책 모양으로 학업에 대한 열정과 도전의식을 상징화한 상징탑을 세웠다고 13일 밝혔다.

기념탑은 동문 조각가인 배정문 작가의 작품이다. 100주년 기념행사는 코로나19 여파로 오는 10월 3일로 연기됐다.

옥산초는 1906년 5월 15일 개교한 덕신학교를 전신으로 한다. 1920년 4월 14일 옥산공립보통학교로 개교한 이래로 다양한 교육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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