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휴일도 반납한 채 코로나19 감염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농가를 위해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충북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8일 휴일도 반납한 채 코로나19 감염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농가를 찾아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이진석 농촌지원과장, 최양호 기술보급과장을 비롯해 직원 22명은 진천읍 수박재배 농가와 이월면 마카재배 농가를 각각 방문해 농작업을 도왔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휴일임에도 생산적 일손봉사에 적극 동참해 준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농가와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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