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열린도서관이 운영 중인 유튜브 북큐레이션 캡처본.

[충청일보 신홍균 기자]  충북 청주열린도서관은 코로나19로 인한 휴관으로 도서관을 방문하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한 온라인 서비스로 지난달 말부터 유튜브 북큐레이션을 운영 중이다.

청주열린도서관 소속 사서들이 직접 큐레이션한 책들을 소개하는 영상을 매주 업로드한다.

좀 더 전문적이고 차별화해 이용자들에게 현장감 있는 도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매월 주제를 달리 한다.

이달 주제는 코로나19에 따라 '질병', '운동', '음식', '마음건강' 등이다.

가정의 달인 다음달 주제는 '가족'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휴관 기간 동안 이용자들에게 어떻게 다가갈까 생각하다가 북큐레이션 동영상을 제작했다"며 "매달 다양한 주제의 도서를 큐레이션할 예정이니 많은 시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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