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런닝맨

배우 지이수가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22일 재방송된 SBS ‘런닝맨-악마의 속삭임’ 레이스에 지이수가 출연했다.

지이수는 안보현에 이어 두 번째로 등장, 스스로를 서초구 황금손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그는 매력 어필을 위해 토마토 파스타를 만들기 시작했다. 조리기구를 차려놓고 능수능란하게 파스타를 만드는 이색적인 광경으로 멤버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멤버들은 지이수의 파스타 맛을 보고는 "인생 파스타다" "맛있다" 등의 감탄사를 연발했다.

이광수는 지이수에게 "'런닝맨' 멤버 중 실제로 만났던 사람이 있나?"라고 질문했고 지이수는 "없다"라고 답했다. 이광수는 그의 정체를 확인한 후 "우리 만난 적이 있다"라고 말했지만 지이수는 여전히 모르겠다는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광수는 "드라마 '디어마이프렌즈'를 같이 했다. 그런데 왜 모른다고 하냐"며 "나를 아는 게 창피한 일은 아니지 않냐"고 물어 지이수를 당황시켰다.

▲ 출처=런닝맨

한편 지난 2011년 패션위크를 통해 데뷔한 모델 출신 배우 지이수는 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을 시작으로 '닥터스' '캐리어를 끄는 여자' '솔로몬의 위증' '국민 여러분' '동백꽃 필 무렵' 등에 출연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