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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속 문 여는 학원 … 휴원율 '한 자릿수'긴급 돌봄은 신청·참여 증가
박장미 기자  |  jmp08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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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4.22  20:5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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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박장미기자] 코로나19 여파로 휴원에 들어갔던 학원과 교습소가 다시 문을 열었다.

정부가 다음달 5일까지를 '사회적 거리 두기' 기간으로 정했지만 학원과 교습소 등은 속속 문을 열어 휴원 참여율이 한자릿수로 떨어지는 등 크게 감소했다.

22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기준 도내 학원·교습소 휴원율은 7%로 집계됐다.

3117곳 중 209곳만 휴원한 것으로 도교육청이 집계를 한 이후 가장 낮다.

시·군별 현황을 보면 청주 5%, 충주 6%, 제천 4%, 보은 10%, 옥천 18%, 영동 4%, 진천 23%, 괴산·증평 6%, 음성 30%, 단양 13%다.

교육당국은 중대본의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학원·교습소에는 운영 자제(휴원)를 계속 권고하고 있다.

학원을 운영하려면 방역 지침을 준수해야 한다.

방역 지침을 어기다 적발되면 폐쇄 등의 조치를 받게 된다. 학교 원격수업을 학원에서 관리해주면 학원법 위반으로 등록 말소 등 처분을 받을 수 있다.

반면 긴급 돌봄은 높은 신청과 참여를 보이고 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기준 긴급 돌봄을 신청한 유·초·특수학생 7903명 중 7005명이 참여해 평균 참여율 89%을 기록했다.

초등학교는 2979명 중 2686명이 참여해 참여율이 90%로 집계됐다.

열흘 전인 지난 10일 긴급 돌봄 신청학생은 6562명, 참여 학생은 5415명으로 참여율은 83%였다.

지난 16일 기준으로는 7183명이 긴급 돌봄을 신청했고 6128명이 참여해 85%의 참여율을 기록하는 등 긴급 돌봄 이용학생이 늘고 있다.

긴급 돌봄 이용학생이 늘어나는 것은 개학연기 등에 학생들이 학교에 가야 하나 가지 못한 기간이 50여 일을 넘어서면서 공공돌봄서비스에 자녀를 맡기지 않고 버티기 어려운 수준에 이르렀기 때문이다.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수가 떨어지고 사회적 거리 두기가 완화된 점도 긴급 돌봄 이용이 증가한 요인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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