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vN)

배구선수 이다영, 이재영 선수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22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배구선수 이다영, 이재영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두 사람은 코로나19로 배구 시즌이 중단된 후 근황을 전했다. 이다영은 “요즘 드라마를 보고 있다. 부부의 세계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재영은 “저는 그냥 만날 사람 만나고 집에서 쉬고 그런다”고 말해 유재석의 궁금증을 샀다.

 

이재영 선수는 현재 프로야구 서진용 선수와 공개 열애 중에 있다. 이재영은 “코로나 때문에 자주는 못 본다”라고 말했다.

 

▲ (사진=ⓒtvN)

 

이에 유재석은 뾰로통한 이다영의 표정을 보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시구를 하다 만났다는 이재영은 조세호의 “그분을 향한 시그널 같은 걸 보낸 적이 있느냐”는 물음에 “시합 전에 오프닝 영상 같은 거 뜨지 않나. 그때 이런 저런 포즈를 한다”라며 하트 포즈를 취해 달달함을 풍겼다.

 

이재영은 “고맙고 반갑고 그런 좋은 뜻이다”라며 둘 만의 사인 포즈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공개 연애 발표 때 부상으로 팀 복귀도 못하는 상황이었다. 안 좋은 소리가 더 많았다. 그래서 안 좋은 소리보다 연애 했더니 운동을 더 잘한다는 소리를 듣고 싶어서 운동을 더 열심히 하고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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