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아빠본색

김지현 홍성덕 부부가 ‘아빠본색’ 새 가족으로 합류했다.

23일 재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김지현 홍성덕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김지현은 이 자리에서 2016년 10월 결혼 전에는 두살 연하의 사업가이던 남편에게 크게 의지했다고 고백했다.

남편 홍성덕은 어떤 일을 하고 있냐는 질문에 “부동산 쪽 일을 했었는데 지금 경기도 많이 안 좋아져서 조금씩 임대만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이동준은 “(건)물주시구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성덕은 건물 두 채를 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지현은 최근 방송을 통해 남편이 재혼이며, 고등학교 2학년과 중학교 3학년 두 아들을 두고 있다는 사실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김지현은 남편과의 결혼 스토리에 "연애 때부터 '당연히 이 사람과 결혼하게 될 것 같다'고 생각했다. 또 확실히 날 좋아하는데 본인의 입장이 있어서 대시를 못하는 것 같았다. 그래서 내가 먼저 프러포즈했다"고 고백했다.

이에 홍성덕은 "항상 고맙고 미안한 사람이다. 제 아픈 것을 알고 먼저 손을 내밀어 줘서 감사하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또한 홍성덕은 아내를 위해 세족식 이벤트를 해주는 등 스윗한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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