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V조선)

 

배우 조은숙이 세 딸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24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조은숙이 출연해 허영만과 진도 식객 여행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은숙은 김국 백반을 맛보던 중 허영만의 “애기가 어떻게 되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조은숙은 “첫째가 중학교 1학년, 둘째는 초등학교 5학년, 막내는 3학년에 올라간다. 딸만 셋이다”고 입을 열었다.

 

▲ (사진=ⓒTV조선)

 

이어 “땅 밟고 사는 게 제 소망이었다”라며 마당이 있는 집으로 이사 후 딸들과 캤다는 달래 사진을 허영만에게 자랑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허영만은 “음식은 어떻게 맞추냐”고 물었고, 조은숙은 “다 잘 먹는다. 음식을 가리지 않아서 애들 밥상에는 별 반찬 없으면 딱 김 하나 주면 바로 다 먹는다”라며 아이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조은숙은 지난 2005년 동갑내기 사업가 박덕균 씨와 결혼, 슬하에 딸 3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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