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배우 전소민 근황이 전해져 웃음을 자아냈다.

 

26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유재석이 전소민 근황을 전해 관심을 모았다. 이날 유재석은 손에 음료를 손에 쥔 채 오프닝을 열었다.

 

유재석은 “SBS 사장님이 커피차를 보내주셨다”라며 사장님에 대한 감사함을 전했다. 멤버들 모두 고개 숙여 인사를 전한 가운데 이광수만 납작 절을 올려 멤버들의 눈총을 받았다.

 

이 가운데 김종국은 전소민 판넬에 팔짱을 끼는 귀여운 포즈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종국은 “소민이 챙겨야 한다. 500회 특집인데 못 와서 외로워 할 거다”고 설명했다.

 

▲ (사진=ⓒSBS)

이에 유재석은 “소민이가 전화하면 전화를 안 끊으려고 한다. 노골적으로 얘기했다. 전화 안 끊으면 안되냐고”라고 말했고, 멤버들 또한 기본 40분 통화한다며 공감을 표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유재석은 “소민이에게 전화하려면 단단히 마음 먹고 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전소민 소속사 측은 앞서 “전소민이 피로가 누적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진단을 받았다”라며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한 달 정도 활동을 중단하고 회복에 전념할 예정이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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