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충청일보 목성균기자] 충북 제천시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순회특강 프로그램을 신청을 받아 5월부터 부분적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제천의병정신 계승교육 △지역문화교육 △안전관리교육 △시민행복교육 등 4개 부문으로 시민 정체성 확립을 위한 교육이 각각 진행된다.
강의는 의병정신계승·안전관리교육·행복교육지도사와 제천지역문화교육사 등 60여 명의 강사가 맡게 된다.
특강은 코로나19 진행상황에 따라 운영시기를 정해서 4강좌에 모두 240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신청에 따른 프로그램 강사를 지원·운영한다.
신청은 이달 30일까지며 대상은 어린이집, 유치원, 각 학교, 평생학습기관·단체, 경로당, 마을회관, 다문화가족, 다중이용시설 등이다.
교육을 원하는 단체 등은 교육장소와 교구재를 확보하고 10명이상(면 지역 6명 이상)의 수강생을 모집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제천시평생학습관(☏043-641-5492)으로 연락하면 된다.
목성균 기자
sobak2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