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수막·서명운동 등 협력
54개 점포 2만1천명 참여

▲ 충북농협 직원들이 손팻말을 들고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충북유치를 결의하고 있다.

[충청일보 이정규기자] 농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 임직원 50여 명은 28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충북 오창 유치를 결의하며 추진대회를 가졌다.

충북농협은 시군지부와 지점에 홍보현수막을 게시하고 은행을 방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54개 점포에서 받은 서명은 2만1000명이다. 또 전 임직원들이 온라인 서명과 종이서명 운동에 참여하고 적극 홍보에 앞장서기로 했다.

염기동 충북농협본부장은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유치는 충북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기대되는 만큼 물심양면 유치운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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