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명·대원대 전역·기숙사 ‘방역사회봉사’

▲ 제천시새마을회가 세명대에서 코로나19 방역 준비를 하고 있다

[제천=충청일보 목성균기자] 충북 제천시새마을회는 개강을 앞둔 세명대를 찾아 기숙사 전역에 대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 사회봉사를 실시했다.

29일 새마을회 이동연 회장과 지도자, 회원 등 50여명은 방역차량과 분무기 등을 이용해 학교 전역과 기숙사 1000여실에 대해 꼼꼼한 방역을 펼쳤다.

이번 방역은 새마을 회원들이 자진해서 개학을 앞둔 대학을 찾아 건강한 면학분위기 조성을 위해 계획됐다.

이동연 회장은 “새마을회는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읍면동별로 학교와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방역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제천시새마을회는 지난달 17일, 대원대학교 기숙사 5개 동에 대해 방역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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