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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상권 살리는 '착한 선결제'충남중기청·경제단체 등 협약
업소 미리 계산 후 재방문 약속
홈페이지 통해 국민 참여 가능
이한영 기자  |  hy733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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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4.29  19:2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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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중기청과 12개 경제단체·공공기관이 지난달 29일 '착한 선결제 캠페인' 참여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대전=충청일보 이한영기자] 중소벤처기업부 충남지방청(이하 충남중기청)이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착한 선결제 대국민 캠페인'에 지역 경제단체 및 공공기관과 함께 동참했다.

'착한 선결제 캠페인'은 자주 이용하는 음식점, 우리동네 가게, 카페 등 소상공인·자영업 업소에 선결제하고 재방문을 약속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덜어주기 '착한 소비자 운동'이다.

충남중기청은 지난달 29일 지역 12개 경제단체·공공기관과 함께 '착한 선결제 캠페인'에 적극 참여할 것을 결의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엔 단체 및 기관 등이 자주 가는 소상공인·자영업 업소에 업무추진비나 임직원 식대 등을 선결제하고, 사용 후기를 SNS에 올려 확산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충남중기청 직원들도 '착한 선결제 캠페인'에 참여와 함게 개인별로 1점포씩 선결제하는 1직원 1점포 선결제도 실시할 예정이다.

정부는 선결제·선구매가 민간에서 자발적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음식·숙박업, 관광업 등 피해업종에 대한 신용·체크카드 등 소득공제율을 오는 6월까지 일률적으로 80%로 확대한다.

소상공인으로부터 선결제·선구매하는 기업은 소득세와 법인세에 세액공제 1%를 적용할 방침으로 현재 법 개정을 앞두고 있다. 

캠페인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과 국민은 '착한 선결제 캠페인' 홈페이지(www.good-buy.co.kr)를 통해 인증샷 등을 등록 후 응원 메시지를 남기면 된다.

인증샷은 영수증 등록, 업체에서 발행한 쿠폰, 선결제 장부 서명, 명함 사인, 단골집 메뉴 사진 등 자유로운 방법으로 등록하면 된다. 캠페인에 참여한 국민 1000여 명을 선정해 코로나19 특별재난지역 소상공인 제품, 지역 특산품 등을 구입해 경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대구지역의 원목 회전책장, 침구 세트, 프로폴리스, 다용도 조리도구, 석류 제품, 수제 잼 등을, 경북지역의 경산 대추 진액, 봉화 한우, 봉화 내성유기 수저셋트, 청도 반시 감말랭이 등이다.

이시희 충남중기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자영업자들에게 힘을 드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라며 "착한 선결제 캠페인도 적극 참여해 소상공인이 웃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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