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충청일보 이용현 기자] 충남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농가형 가공상품 마케팅 교육과정을 개강, 온라인 판로 확대 등 유통경로 다양화를 도모한다.

다음달 말까지 8회 운영되는 교육의 주요 내용은 △블로그 마케팅 전략교육 △스마트 스토어 판매전략 △1대 1 맞춤 컨설팅 △영상 콘텐츠 제작 등 실무 중심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산업 전반이 비대면 소비 문화로 전환되는 상황에서 온라인 마케팅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됐다"며 "수강생들이 1인 1점포 판매라인 구축으로 농가소득에 큰 도움을 받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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