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사업장 현지 시찰 등

[금산=충청일보 최성열 기자] 충남 금산군의회가 이달 7일부터 15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269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2020년 상반기 주요사업장 현지시찰과 조례안 및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주요 안건들이 다뤄질 예정이다.

임시회 첫날 1차 본회의 개의를 시작으로 각 상임위원회를 열어 금산군 제안제도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13건의 조례안 등을 심의한다. 

또 11∼13일까지는 상임위별 주요사업장 41개소를 방문, 사업 추진과정을 점검하고 다양한 현장 의견을 청취,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발전적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15일은 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안건 의결을 끝으로 269회 임시회 의사 일정을 마무리한다.

김종학 의장은 "금산군에서 추진하는 각종 사업이 당초 계획했던 대로 잘 추진되고 있는지 철저하게 군민의 시각에서 검토할 것"이라며 "의회에서 협조할 사항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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