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곽근만기자] 충북 청주시 금천동자원봉사대는 6일 금천동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반찬 나누기 행사를 갖고 홀몸어르신 70가구에 전달했다.

자원봉사대 회원 40명은 이날 직접 김치와 반찬 등을 만들어 홀몸노인 70가구에 직접 전달해 대화를 갖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화순 자원봉사대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효와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동시에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반찬을 만들었다" 며 "기뻐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에 봉사대원 모두가 큰 행복을 느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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