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일보 이한영기자] 기술보증기금 충청지역본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대전충남KOTRA지원단, 한국무역보험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한국수출입은행 대전충남지역본부는 6일 기술보증기금 충청지역본부 3층 회의실에서 '수출 및 해외진출 중소기업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5개 기관은 유기적인 협조 체제를 구축해 기술성과 사업성이 우수한 지역 수출 및 해외진출 중소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상호 추천키로 합의했다. 또한 이들 기관은 추천기업에 대해 고유사업 범위 안에서 금융, 해외마케팅, 컨설팅 등을 적극 지원한다.

최근 코로나19로 수출 주문이 감소하거나 계약이 취소되는 등 중소기업의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주요 수출지원기관들이 한 팀이 돼 총력 지원체제를 구축함에 따라 향후 지역 기업들의 수출과 해외진출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