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교육지원센터, 개정 누리과정 교육방법 공유

▲ 충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가 8일 중회의실에서 충주ㆍ음성 지역 유치원 특수교사와 통합학급 교사를 대상으로 유치원 통합교육 거점센터 프로그램 교사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충북 충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가 8일 중회의실에서 유치원 통합교육 거점센터 프로그램 교사 연수를 실시했다.

 충주ㆍ음성 지역 유치원 특수교사와 통합학급 교사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날 연수는 2019년 개정 누리과정의 유아ㆍ놀이 중심 교육과정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방법을 제공했다.

 교사들은 △특수교사와 통합학급 교사가 함께하는 협력 교수의 실제 △유치원 학급 운영 및 교재ㆍ교구 활용 방법 △2019개정 누리과정에 맞춘 통합 음악놀이 등 3개 과정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통합교육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통합교사와 특수교사 협력의 중요성과 유아ㆍ놀이 중심 교육과정 적용 방안을 모색했다.

 김인숙 센터장은 “자연스러운 통합교육 상황에서 일반 유아와 특수교육 대상 유아가 서로 협력해 즐거운 유치원 생활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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