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전 준비태세 총괄 점검…13~14일 비행훈련

▲ 야간 출격 전 최종 기회점검을 앞둔 KF-16. [공군19전비 황인용 하사 제공]

 충북 충주에 주둔하고 있는 공군 제19전투비행단이 14일까지 작전 수행능력 향상을 위한 2020-1차 전투태세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전투태세훈련은 정기적으로 비행단의 전투력과 작전 준비태세를 총괄 점검해 최상의 전투 준비태세를 유지하기 위한 훈련이다.

 훈련기간 동안 긴급 귀환, 재출격, 최대 무장 장착 등 다양한 훈련을 동시다발적으로 진행해 각 분야 요원들의 임무 수행능력을 높이게 된다. 13~14일에는 오전 6시부터 오후 12시까지 비행훈련을 실시한다.

 19전비는 관계자는 “비행단 인근 지역 이장단을 통해 주민들에게 비행일정을 공지하는 등 주민들이 비행 소음으로 인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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