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부터 2025년 5월까지

▲ 김일한 솔트의료재단 예성병원 병원장(왼쪽)과 한범덕 청주시장이 12일 청주시립요양병원 위탁운영 협약을 맺었다.

[충청일보 곽근만기자] 충북 청주시립요양병원에 대한 운영을 솔트의료재단이 맡게됐다.

청주시는 12일 오전 시청 직지실에서 이 재단과 시립요양병원 위탁운영 협약식을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솔트의료재단은 다음 달 1일부터 2025년 5월 31일까지 5년간 시립요양병원을 수탁 관리하게 됐다.

시는 시립요양병원을 운영하는 청주병원의 수탁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솔트의료재단을 새 수탁자로 정했다.

지상 4층 규모의 청주시립요양병원은 35병실, 194병상을 갖추고 내과, 외과, 침구과 등을 진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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