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천시보건소 전경

[제천=충청일보 목성균기자] 충북 제천시가 일반음식점 입식식탁 설치비용을 추가로 지원한다.

시는 총 사업비 3000만원을 들여 좌식식탁에서 입식식탁 교체를 희망하는 일반음식점에 대해 식탁 2개조 8석 이상 교체 시, 교체 비용의 50%(최대 100만원)를 지원한다.

대상은 시에서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일반음식점으로 한다.

호프·소주방 등 주점 형태 업소와 이미 설치된 업소나 지원 받은 업소는 제외다.

신청은 오는 22일까지 시 보건소 보건위생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 음식점 적격 여부는 현장 확인 후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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