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2)

 

이정현이 남편의 꽃다발에 활짝 미소지었다.

 

15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이정현이 남편을 위해 음식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정현은 남편이 결혼기념일을 맞아 준비한 빅 꽃다발에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내 “우리 결혼기념일이느냐”라며 무덤덤한 말을 건넸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이정현은 “저는 잘 안 놀란다. 촬영을 하도 많이 해서 그런가”라며 쑥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 (사진=ⓒKBS2)

 

남편은 외식에 나설 것을 제안했지만 이정현은 “아니다. 내가 다 참치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이정현 남편은 “결혼기념일인데 요리 개발한 거 먹느냐”라며 허탈한 웃음을 지었다.

 

이정현은 남편이 건넨 꽃을 보며 “피로가 싹 날아간다”라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이어 꽃으로 즉석에서 테이블 플레이팅에 나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이정현 남편 직업은 3살 연하로 현재 대학병원 의사로 재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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