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림지 뜰에 만개한 유채꽃밭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방문객

[제천=충청일보 목성균기자] 충북 제천시가 의림지와 도심을 잇는 친환경 농업단지 의림지뜰에 유채꽃 길과 유채꽃밭을 조성했다.

유채꽃밭은 5940㎡ 규모로 이동로와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 존을 마련해 볼거리와 시민들의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농로 양쪽에는 유채꽃 길 500m를 조성해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을 자제하며 쌓인 피로감과 답답함을 잠시나마 해소해 주고 있다.

시는 지난 14일부터 2주간 ‘강화된 생활 속 거리두기’ 운동에 들어가면서 유채꽃밭 등을 방문할 때 ‘마스크 착용과 생활 거리두기’ 등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