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2)

 

김소연 대표가 송훈 셰프 식당을 방문해 삼겹살 먹방에 나섰다.

 

17일 방영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김소연 대표가 직원들과 송훈 셰프 식당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송훈 셰프는 양식 전문가로 세계 3대 요리학교 CIA를 졸업했다. 2006년 미슐랭 1스타 수셰프로 ‘마스터 셰프 코리아4’에 출연한 바 있다. 현재 제주도 흑돼지 맛에 반해 고깃집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송훈 셰프는 ‘당나귀 귀’ 팬이라고 밝히며 남다른 출연 욕심을 드러냈다. 이어 사과나무에 훈연한 비주얼 갑 고기를 선보여 김소연을 깜짝 놀라게 했다.

 

▲ (사진=ⓒKBS2)

 

송훈 식당의 삼겹살은 초벌 전 밑간, 고온에서 초벌, 부위별로 커팅의 단계를 거쳐 손님의 식당에 모습을 드러낸다. 송훈 셰프는 직접 고기를 구워주며 보는 이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연이어 터지는 음식에 대한 설명에 김소연 대표는 결국 “투 머치 토커다”라며 돌직구를 날렸다.

 

송훈 셰프가 자리를 떠나자 김소연 대표는 직원들을 향한 본격적인 공유 주택 모델 섭외에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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