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4일까지 마스터링 교육
매주 홈피서 과정별 10명 모집

▲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지난 15일 연 홍보기자단 부기즈 5기 발대식에서 참석자들이 '덕분에 챌린지'를 하고 있다.

 

[충청일보 신홍균기자]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18일부터 오는 12월 24일까지 '2020 장비 마스터링' 교육을 진행한다.

콘텐츠코리아랩의 장비·소프트웨어를 활용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 분야는 '장비 필수교육'과 '소프트웨어 마스터링' 등 2가지다.

3D프린터·레이저커팅기·촬영장비 등의 사용법을 익히는 '장비 필수교육'은 매주 수·목요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콘텐츠코리아랩 메이커스 스튜디오에서 진행한다.

'소프트웨어 마스터링'을 통해선 Premiere Pro, After Effects, Logic, Solid 등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아트토이, 브이로그 및 유튜브 배경음악 제작을 경험해 볼 수 있다.

평일반과 주말반으로 운영되며 평일반은 화·목요일 오후 7시부터 3시간, 주말반은 토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간 동안 각각 '장비 필수교육'과 같은 장소에서 개강한다. 두 교육 모두 최소 1회씩만 수강해도 충북콘텐츠코리아랩 장비를 이용이 가능해진다. 18일부터 매주 월요일 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www.cbckl.kr)에 신청 페이지가 오픈되며 각 교육 일정마다 선착순 10명까지 모집한다.

모든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한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www.cbckl.kr)를 참고하거나 전화(☏ 043-219-1139)로 문의하면 된다.

콘텐츠코리아랩은 앞서 지난 15일 '2020 충북콘텐츠코리아랩 홍보기자단 BOOGIES 5기' 발대식을 가졌다.

기획, 사진·영상 촬영, 디자인, 편집 등 분야별 특화된 역량으로 16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발대식에서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표하는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

기자증을 받고 앞으로의 활동 내용을 공유한 기자단은 올해의 목표 키워드를 '팬슈머'로 정의했다.

'팬슈머(fansumer)'란 기획과 투자 등 브랜드와의 상호 작용과 성장에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소비자를 일컫는 말이다.

'트렌드코리아 2020'에 선정되기도 했다.

부기즈 5기는 오는 8월 말까지 콘텐츠코리아랩의 공간과 장비, 주요 프로그램 등을 직접 취재해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고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유한다.

'부기즈(BOOGIES)'는 충북의 '북'에서 유래한, 충북콘텐츠코리아랩 홍보 기자단 명칭이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