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곽근만기자] 충북 청주시는 지난 15일 일제방역의 날을 맞아 시 청사를 비롯한 구청과 각 읍·면·동에 대한 일제 방역을 실시했다.

이날 방역에는 전 직원이 참가해 사무실·복도·화장실과 함께 개인 책상 및 의자, 전화기 등을 소독했다.
일제방역의 날은 가정과 사무실 등 일상적 공간에 대한 전 시민의 생활방역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코로나19 상황 종료 시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운영된다.

시는 공공기관과 유관기관, 기업체, 다중이용시설 등 전 시민들이 방역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주 금요일마다 전 직원이 솔선수범해 일제방역의 날에 동참할 계획이다" 며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될 수 있도록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