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도 돕고 취약계층 이웃 지원

▲ 수자원공사 충주권지사가 19일 ㈜사람인 충주돌봄을 통해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85개를 홀몸노인 등에 전하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와 취약계층을 도왔다.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지사가 19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나눔에 나섰다.

 충주권지사는 이날 농산물 꾸러미 85개를 구입해 ㈜사람인 충주돌봄에 기탁했다. 사람인 충주돌봄은 '댐 주변 지역 생활도우미 사업'을 이용하는 장애인과 홀몸노인 등 돌봄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 85가구에 꾸러미를 전달했다.

 문경훈 지사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농산물 꾸러미를 기탁하게 됐다”며 “취약계층이 힘든 시기를 함께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