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도 돕고 취약계층 이웃 지원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지사가 19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나눔에 나섰다.
충주권지사는 이날 농산물 꾸러미 85개를 구입해 ㈜사람인 충주돌봄에 기탁했다. 사람인 충주돌봄은 '댐 주변 지역 생활도우미 사업'을 이용하는 장애인과 홀몸노인 등 돌봄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 85가구에 꾸러미를 전달했다.
문경훈 지사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농산물 꾸러미를 기탁하게 됐다”며 “취약계층이 힘든 시기를 함께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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