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상권 살리려면 지역 내 소비해야”

▲ 충주시공무원노조 조합원들이 19일 충주시청 현관에서 ‘긴급재난지원금 지역 상권에서 사용하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충북 충주시공무원노동조합이 19일 충주시청 현관에서 ‘긴급재난지원금 지역 상권에서 사용하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노조 조합원 20여 명은 코로나19 사태로 힘겨워하는 소상공인과 영세 자영업자를 위해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의 지역 내 사용을 호소했다.

 시는 18~31일까지를 재난지원금 집중 신청기간으로 정해 신속한 지급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박정식 위원장은 “침체된 지역 상권을 살리려면 재난지원금이 지역 내 소비로 이어져야 한다”며 “하루빨리 충주 경제가 활력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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