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19일 제2회 직원 아이디어 콘테스트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콘테스트는 코로나19 이후 평생교육의 환경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경영혁신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자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돋보이는 아이디어와 우수한 역량을 갖춘 직원들이 발표 경진을 거쳐 3명이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

 금상은 '학습자 만족패키지', 은상은 '소통화합 한마음 체육대회', 동상은 'Just 10minutes 강사 오디션 및 포인트 적립제도'가 차지했다.

 이 외에도 대전교육실습지원센터 운영, 대전형 학습망 구축사업, DJ와 작가의 꿈 DMB, Social learning platform 구축, DIY 온라인 클래스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금홍섭 원장은 "앞으로도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 및 이를 기반으로 한 신사업 반영을 통해 시민을 위한 평생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진흥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이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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