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충청일보]충북 진천군은 20일 ‘국민체력100’ 사업 추진과 관련 진천군체육회와 체력인증센터 운영전반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민체력100’ 사업은 국민의 체력과 건강증진을 위해 체력 상태를 과학적 방법으로 측정, 평가해 운동 상담과 처방을 해주는 대국민 스포츠 복지서비스를 말한다.

이번 서비스는 만 13세 이상 군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며 참여한 군민에게는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 제공하고 체력수준에 따라 국가 공인인증서도 발급하게 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진천군체육회는 체력인증센터의 운영과 지역주민들의 체력증진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명식 진천군체육회 회장은 “이번 진천군 체력인증센터 업무협약으로 군민들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많은 군민들이 만족할만한 진천군 체력인증센터가 될 수 있도록 내실있는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