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시설 5곳에 통영바다내음 후원품 전달

▲ 생활개선회 충주시연합회가 20일 사회복지시설에 코로나19 극복 후원품을 전달하고 있다.

  생활개선회 충주시연합회가 20일 통영바다내음으로부터 받은 후원품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연합회는 이날 멸치와 톳 등 통영 특산물 250㎏을 한나요양원과 선한마을, 해피하우스 다솜 등 5곳에 전했다.

 연합회 회원들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재단·재봉 실습을 통해 만든 면마스크 7000매를 취약계층에 기부하는 등 지난 3월부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해왔다.

 곽애자 회장은 “판로가 막힌 농산물로 반찬을 만들어 다문화 회원 가정 등 지역민들에게 전달하는 나눔을 이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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