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둥지 공부방 시작해 꿈의 오케스트라 등
청주지역아동센터연합회 활동 꾸준히 지원

 

[충청일보 이정규기자] SK하이닉스가 청주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활동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20일 청주시지역아동센터 연합회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지난 2011년 희망둥지 공부방사업을 지원하면서 인연을 맺은 이후 현재까지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

희망둥지 공부방 사업은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역아동센터의 노후된 시설을 개선시켜준 공헌활동이다.

SK하이닉스는 이후 각각의 지역아동센터에 맞는 물품을 후원하는 것은 물론 인재양성 개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

특히 7년째 꿈의 오케스트라 음악 활동을 지원해 전인적 교육과 사회성 함양 인재양성 개발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매년 '역량 향상 여름캠프'를 SK하이닉스 직원들과 가족들이 함께 진행해 '행복나눔 꿈의 오케스트라' 단원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고 있다.

청주시지역아동센터 연합회는 SK하이닉스와 △희망둥지 친환경 공부방 △행복나눔 꿈의 오케스트라 & 합창단 △하인슈타인 올림피아드 △창의로보올림피아드 △행복IT Zone △행복플러스 영양도시락 등 사업을 함께 하고 있다.

이희옥 청주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 "SK하이닉스의 진정성 담긴 꾸준한 지원과 애정 어린 관심 덕분에 지역아동센터의 아이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구김없이 행복한 환경에서 찬란한 꿈을 펼쳐 나아갈 수 있다"며 "지역아동센터를 대표해 감사의 뜻을 밝히고 싶고.SK하이닉스 사회공헌 활동이 보여주기식이 아닌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센터 아동들이 존경하는 기업 1위로 꼽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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