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신홍균 기자]  충북문화재단이 2회 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슬로건·UCC·웹툰 공모전을 진행 중이다.

지난해 첫 행사를 성공리에 마친 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의 2회는 오는 9월 개막을 앞두고 있다.

이를 위한 공모에는 지난해보다 두 배 이상 참여 작품과 경력자들이 몰리고 있다.

영화제 관계자는 "전문 작가부터 지역 유튜버, 발랄한 상상력을 가진 10대 지원자도 있다"며 "UCC·시나리오·웹툰·단편영화·슬로건 등 깜짝 놀랄 정도로 다양한 경력을 가진 참여자들이 모이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각 분야 공모전에서 본선에 오르면 채택 여부에 관계 없이 충주지역 특산물이 제공된다.

슬로건·UCC·웹툰 공모는 오는 31일까지 계속된다. 다음달에는 단편영화·시나리오 공모전 접수가 시작될 예정이다.

수상작은 2회 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 개막 전에 공개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충북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cbfc.or.kr/)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