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이초교는 코로나19 대응에 헌신하는 의료진과 교직원, 학생, 학부모들에게 '덕분에 챌린지'를 통해 응원하고 있다.

[음성=충청일보 김요식 기자]충북 음성군 소이면 소이초등학교(교장 임영택)는 21일 코로나19 대응에 헌신하는 의료진과 교육현장에서 고생하는 교직원, 집에서 자녀 돌봄에 애쓰고 계시는 학부모들을 응원하는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을 운영했다.

‘덕분에 챌린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시작된 국민 참여형 의료진 응원 캠페인으로 존경을 뜻하는 수어동작과 함께 감염병 극복을 위해 헌신 중인 의료진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캠페인이다.

이번 ‘덕분에 챌린지’는 이유수 단재교육연수원 원장, 평곡초등학교에서 지정해 이루어졌다.

소이초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과 학교에서 고생하는 교사,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과 학부모, 모두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임영택 교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의료진, 충북 교육가족의 헌신에 감사·응원의 메시지 전달하는 캠페인에 참여하게 돼 기쁜 마음과 함께 학생, 학부모, 교직원, 의료진 모든 분께 감사하는 마음을 전한다”며 “다가올 등교 개학을 위해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방역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소리초는 다음 챌린지로 원남초교와 생극초교를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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