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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콜롬비아 보고타 공적원조 사업자로 선정4.5㎿ 하이브리드 전원 공급
2022년 12월까지 133억원 투입
중남미 시장 진출 디딤돌 기대
송윤종 기자  |  ehyun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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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5.21  19: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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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롬비아 보고타에 들어설 발전설비 조감도.

[태안=충청일보 송윤종기자] 충남 태안 한국서부발전은 ㈜탑인프라, ㈜버켈라와 함께 지난 2월 산업통상자원부가 공고한 '콜롬비아 보고타(USME지역) 하이브리드 전원 공급'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정부의 공적개발원조(ODA) 형태로 추진되며 콜롬비아 수도 보고타 택지개발 구역(USME 지역) 내 저소득 계층이 안정적으로 전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총 4.5㎿의 발전설비(가스엔진 3.5㎿와 태양광 1㎿)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서부발전은 설계 검토 및 설치공사 관리, 종합 시운전 등의 역무를 수행한다.

현지 전문기술인력을 선발해여 진행되는 발전설비 유지보수 교육도 총괄하게 된다.

총 사업비는 133억원이고 국산 기자재를 공급할 예정이며 사업 기간은 이달부터 2022년 12월까지다.

현지 에너지 취약계층에 안정적으로 전원을 공급하고 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성공적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더불어 서부발전과 국내 기업들이 향후 중남미 친환경 분산전원 설비시장에 진출하는데 디딤돌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세계적 경제 위기 상황으로, 국내 기업들이 힘든 상황이지만 공동참여형 해외 사업을 지속 확대해 국내 기업과 함께 이를 극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부발전은 2018년 7월부터 라오스 깜무안 주 오지마을에 '친환경에너지타운 구축'을 위한 공적개발원조 사업을 국내 기업과 함께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등 국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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