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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청소년상담복지센터, 코로나 극복 지원책 다양
이능희 기자  |  nhlee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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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5.22  17:4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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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충청일보 이능희 기자] 충북 영동군 청소년 안전망 중추 기관인 영동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다양한 지원책으로 청소년 활력 찾기와 코로나 극복에 공을 들이고 있다.

상담복지센터는 최근 코로나19로 직접 접촉의 어려움 속에서 전화상담, 사이버 상담 등 비접촉 상담을 강화하며 대면상담의 공백을 메우고 있다.

특히 자택에 머무는 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가족들과 갈등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이 늘고 있어 이들의 정신건강 관리를 위한 세심한 상담을 진행 중이다.

전화상담(☏043-744-5700, 1388), 문자·카카오톡상담(#1388), 사이버상담(검색창에서 ‘영동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홈페이지’ 검색) 등으로 상담이 가능하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바깥 활동을 자제하고 있는 지역 취약계층과 위기 청소년에게 응원 메시지를 담은 ‘선물 보따리’를 2회에 걸쳐 전달하고 있다.

‘선물 보따리’에는 마음 건강 지키미 리플릿과 실내에서 층간소음 스트레스 없이 놀 수 있는 푸드 테라피, 놀이 치료, 원예치료, 미술치료 용품, 그리고 더워지는 날씨를 대비한 휴대용 개인 위생용품, 스케줄표 등을 담았다.

이들 물품은 청소년들이 느끼는 불안감, 피로감 등 부정적 감정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신춘옥 센터장은 “개학연기와 온라인 개학 등 청소년들의 익숙하지 않은 상황에서 감염 외에도 두려움, 소외감, 불안감 등의 심리적 문제들을 호소하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 더욱 취약할 수밖에 없는 위기 청소년들에게 선물 보따리 이벤트 등으로 난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응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영동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안전망사업을 통해 영동군 내 청소년의 문제 예방과 위기 청소년 발견‧구조‧보호를 담당하고 청소년과 보호자를 위한 개인 상담과 집단상담, 전화상담, 문화체험 프로그램, 청소년 문제 예방 교육,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을 위한 교육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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