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tvN)

정세운이 놀토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23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 도레미마켓(이하 놀토)`에서는 윤두준과 정세운이 출연했다. 이들은 예능 `배달해서 먹힐까?`에서 남다른 예능감과 요리 실력을 보이고 있다. 

붐은 이날 방송에서 "세운 씨가 놀토를 너무 사랑한다고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놀토 출연자들은 세운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 (사진출처=ⓒtvN)

정세운은 제가 짤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밥을 먹을 때 놀토를 틀어놓고 먹는다"라고 말해 주변을 감동시켰다. 이어 놀토 사상 최고난이도였던 하키의 `딸기샴푸`를 들으면서 문제도 같이 풀었다고 밝히며 진짜 팬의 모습을 보였다. 

그는 "편곡도 하고 곡도 쓰고 하기 때문에 잘 들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라며 놀토 문제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 그는 "하키 님의 `딸기 샴푸` 같은 난이도가 높은 곡이 나왔으면 좋겠다. 오기가 생긴다"라고 말했다. 

이에 신동엽도 "남들이 다 못 들었을 때 혼자만 딱 들었을 때의 쾌감이 있다"며 정세운의 말에 공감했다. 정세운도 "그 쾌감을 느끼고 싶다"라고 말해 열의를 보였다. 

정세운은 `K팝스타 시즌3`와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으로 2017년 8월 솔로로 데뷔했다. 그는 오디션에서 자신의 자작곡을 보여주는 등 남다른 음악 실력으로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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