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동에 70매 전달…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할 것

[세종=충청일보 정완영 기자] 세종시 아름동 국공립 달빛어린이집이 지난 22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인 및 영유아용 수제 면마스크 70매를 아름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마스크는 어린이집 교사들이 지역사회 취약계층 및 영유아를 위해 재봉틀로 한 땀 한 땀 만든 수제 마스크로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민수 달빛어린이집원장은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에 선생님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정성스럽게 만든 마스크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여상수 세종시 아름동장은 "시민들의 참여를 통한 기부활동은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내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면서 감사의 뜻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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