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일보 이한영 기자] 대전시 동구가 지난 23일 구청 잔디광장에서 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목걸이형 손소독제 제작 착용 캠페인을 벌였다.

코로나19 개인 방역 실천을 위한 목걸이형 손소독제는 실리콘형 액체 튜브에 손 소독제를 채우고 일상생활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목걸이 형태로 제작됐다.

동구자원봉사센터는 이날 목걸이형 손소독제 200개를 제작해 앞으로 2주 간 목걸이를 착용하며 생활 방역 SNS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

김윤관 센터장은 "지역 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이 개인 방역을 철저히 실천하도록 독려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면서 "생활 방역 체계로의 성공적인 전환을 위해 자원봉사센터 차원에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