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소희가 이전의 타투 흔적이 하나도 없는 백옥같은 피부를 자랑했다.
한소희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나의 화보 사진을 업로드했다. 그녀는 하얀색 원피스를 입고 요정 같은 분위기를 내뿜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녀는 검은 긴 머리에 새하얀 피부로 청초한 느낌을 한껏 살렸다. 그녀는 입고 있는 원피스 색보다 더 흰 피부를 자랑했다. 여기에 한소희의 매력적인 이목구비와 표정은 신비로움을 극대화했다.
한소희의 화보에 팬들은 "너무 예쁘다", "여신 그 자체", "진짜 팬이에요", "부부의 세계 때랑 또 다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일각에서는 한소희의 과거 모습과는 완전히 다르다는 의견도 있었다.
한소희는 지난 4월 과거 사진이 공개되면서 화제가 됐다. 당시 공개된 사진에서 한소희는 담배를 물고 있는가 하면 팔에 타투가 새겨져 있는 등 지금의 청순한 모습과는 정반대의 모습을 하고 있었다. 현재 한소희는 연기를 위해 타투를 모두 지웠다고 알려졌다.
25일 한소희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흡연 및 타투 사진에 대해 "아무렇지도 않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녀는 "그때의 모습도 나고 지금의 모습도 나다"라며 "그때 사상과 생각이 지금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말했다.
한소희는 2017년 SBS 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했지만 방송에 데뷔하기 이전부터 인플루언서 및 모델로 인기를 얻었다. 그녀는 드라마 데뷔 전 샤이니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바 있다.
이후 한소희는 `부부의 세계`에서 여다경 역을 맡으며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한소희는 같은 드라마에 출연했던 김희애 등 여러 경력 있는 배우들과의 연기 대결에서도 지지 않는 모습을 보여 주목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