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2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운영…적성검사·재발급 등

[내포=충청일보 박보성 기자] 충남도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연기했던 '찾아가는 운전면허시험장' 운영을 재개한다.

도는 다음달 2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도청 민원실에서 도로교통공단 예산운전면허시험장과 함께 '2020 찾아가는 운전면허시험장'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찾아가는 운전면허시험장에서는 △적성검사(1종 보통) △갱신(2종 보통) △재발급 △7년 무사고(1종 보통 변경) △국제운전면허 발급 등 총 5가지의 운전면허 민원을 해결할 수 있다.

신분증과 사진,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수수료는 현금 결제만 가능하다. 

안호 도 자치행정과장은 "찾아가는 운전면허시험장을 통해 운전면허 민원 관련 도민의 불편을 신속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며 "방문 시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마스크를 필히 착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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