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 축산단체협의회 관계자들이 축산 현안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간담회를 열고 있다.

[충청일보 곽근만기자] 충북 청주시가 지난달 29일 청주시축산단체협의회 축종별 단체장과 축산현안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축산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축산 현안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축산분야 지원 사업을 신속히 추진토록 독려하고 여름철 폭염에 대비 적절한 가축 사육환경 조성과 대응을 전달했다.

시는 올해 한우경쟁력 강화 등 131개 사업을 대상으로 259억원을 투입해 축산농가를 지원하고 있다.
최병화 축산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논의된 축산분야 현안에 대해 검토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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