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명 우수 귀농사례, 영농현장 체험

▲ 충주시농업기술센터가 1일 귀농·귀촌 정착교육 단기과정 개강식을 갖고 있다.

 충북 충주시농업기술센터가 1일 귀농·귀촌 정착교육 단기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에는 귀농·귀촌인과 예비 귀농·귀촌인 등 교육 수강생 54명이 참석해 정진영 농기센터 소장의 첫 강의 '통섭의 농업기술로 무장하라'를 수강했다. 교육은 오는 12일까지 10일간 60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농업농촌의 이해 △작물별 재배기술 △농기계 활용 △영농현장 탐방 △우수 귀농사례 등 귀농 정착에 꼭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충주의 우수 귀농사례를 소개하고 체험하는 시간과 마케팅ㆍ세무 강의 등 다양한 내용이 준비된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수요자 중심 맞춤형으로 진행해 교육성과를 높일 것”이라며 “현장 중심 교육으로 교육생들이 빠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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