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6회 중구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모니터링

 대전시 중구 의정모니터단(단장 이향순)이 제226회 중구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참관해 의정활동을 모니터링했다.
 
 의정모니터단은 지역 주민의 불편사항, 불합리한 개선제도 등 지역의 생생한 여론을 의회에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 본회의와 상임위원회 참관 등 구의회의 의정활동을 모니터링해 객관적 입장에서 평가한다.
 
 이들 의정모니터단은 제1차 본회의를 방청 후, 중구의회 의장실에서 서명석 의장과 간담회를 갖고, 예산 집행에 있어서 허투루 집행된 게 있는지 면밀히 살폈다.
 
 또한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이 정당하고 합법적으로 편성될 수 있도록 심도 있고 내실 있는 심사가 이뤄지길 건의했다.
 
 아울러 집행기관과 중구의회 간 당리당략을 떠나 서로 소통하고 상생하는 협치 속에서 올곧이 구민 복리증진 향상의 방향을 모색해달라고 주문했다.
 
 이향순 의정모니터단 단장은 "의정모니터단은 투철한 시민의식으로 지방의회의 발전은 물론 더 나아가 중구의 발전을 위해 더욱더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명석 의장은 "의정모니터단과 구의회가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의회 발전을 모색하는 긍정적인 자리가 됐다"고 평가하며 "의정모니터단은 의원들의 감시기구가 아닌 의원들과 함께 구민들이 행복한 중구를 함께 만드는 상생 기구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중구의회의 든든한 조력자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대전=이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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