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들이 자전거체험센터에서 무료로 대여한 자전거를 타고 삼한의 초록길을 달리고 있다

[제천=충청일보 목성균기자] 충북 제천시가 지난 2일부터 삼한의 초록길 광장에 ‘초록길 자전거체험센터’ 를 운영한다.

시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시민들의 건강, 친환경 녹색도시 실현을 위해 오는 11월 30일까지 자전거체험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센터에는 성인용 시티·어린이용·특색 자전거 등 모두 38대와 안전용품을 갖추고 초록길 탐방용으로 무료 대여한다.

센터는 초보자를 위한 자전거 교실도 신청을 통해 주 4회 진행한다.

자전거체험센터는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시는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삼한의 초록길 일원에 그네마당, 별빛정원 등을 조성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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