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용호 상무, 농협인상 수상
농작업 대행 지원사업 공로

▲ 진천농협 장용호 상무(왼쪽 네 번째)가 지난 3일 농협 충북본부에서 '농협인상'을 수상한 뒤 박기현 조합장(〃 세 번째) 등 관계자와 기념촬영하고 있다.

[충청일보=진천] 충북 진천농협 장용호 상무(51) 상무가 농협중앙회 '농협인상' 을 지난 3일  받았다.

농협중앙회는 전국 10만여 임직원 중 농업·농촌 지원과 협동조합정신 구현에 앞장선 직원을 매월 10여 명 선정해 '함께하는 농협인상'을 시상한다.  

지난 1995년 농협에 입사 한 장 상무는 25년 동안 영농지도사업에 종사하며 농업인과 함께 풍년농사를 도운 공로를 인정 받았다.

최근에는 만성적인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진천군청과 농작업 대행 지원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지난해 900여 농가에 도움을 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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