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나혼자산다

'나 혼자 산다' 멤버들이 기안84 왕따설을 해명했다.

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혼밤 특집'으로 꾸며졌다.

앞서 기안84는 홀로 외로운 밤을 지새우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그는 사무치는 외로움을 감당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이를 본 박나래와 손담비의 격한 반응에 시청자들이 불편함을 토로한 바 있다.

이에 박나래가 “저희가 기안84님을 따돌린다는 댓글이 있었다”라며 “오히려 기안84님이 저희를 따돌린다”라고 말했다. 이에 기안84는 손담비를 가리키며 “누나가 2년 만에 끊었던 술을 다시 마셨다고 한다. 죄송하다"고 말했고 손담비는 “얘기하지 말라고 했잖냐”라고 만류해 웃음을 더했다.

4인4색 각자의 방법으로 밤을 보내는 손담비, 성훈, 유노윤호, 박나래의 일상이 예고되며 기대를 모았다.

▲ 출처=나혼자산다

또한 이날 손담비의 혼자 남은 밤 '혼밤'이 공개됐다.

밤늦게 집에 돌아온 손담비는 제일 먼저 고양이들과 인사했다. 손담비에 대답하는 고양이에 유노윤호는 "신기하다"라며 "약간 사람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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